일상5 생화스타일 앙금 장미 짜기 안녕하세요. 생화스타일 떡케이크 공방 스윗플룸입니다! 앙금플라워는 짜는 사람에 따라, 조색에 따라 그 디자인이 천차만별이고 무엇보다 꽃을 짜는 방법이 다양해서 누구에게 배워도 결과물이 다 다르죠. 앙금플라워 초보자가 가장 첫 번째로 배우는 꽃은 장미입니다. 대게 공방 커리큘럼이 처음 배우는 꽃이 장미인 이유를 아시나요? 그건 바로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계신 작약, 라넌큘러스, 스카비오사 등 난이도 있는 꽃들은 전부 장미 파이핑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에요! 또한, 생화스타일의 앙금장미가 클래식 장미보다 파생되었을 때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생화스타일 파이핑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생화스타일로 장미를 짤 수 있는 파이핑 방법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생화.. 일상 2022. 5. 17. 쿠팡에서 산 앙금플라워 입문도구로 생화파이핑하는 법 유튜브를 손 놓은지 한참되었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영상촬영부터 망설여지는 유튜브는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고민이 아닌가 싶다. 떡케이크 공방은 역시 가정의 달이 제일 바쁘다. 어린이집 답례떡이나 어버이날 카네이션 케이크 선물로 많은 주문 문의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유튜브 콘텐츠를 찾아보던 중, 쿠팡에서 앙금플라워 입문도구를 발견하게 되었다. 딱 장미만 짤 수 있는 기본도구로만 구성된 세트상품이었는데 구입해서 스윗플룸 만의 생화 장미파이핑을 컨텐츠 가닥으로 잡았다. 앙금플라워에 관심이 있지만, 비용이 고민되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한 컨텐츠였다. 우선 쿠팡에서 주문한 앙금플라워 입문도구세트는 꽃가위, 3가지 팁(104번, 352번, 171K), 짤주머니,.. 일상 2022. 5. 12. 스윗플룸 앙금플라워 공방 일상,새로운 파이핑 새로운 파이핑을 연구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형화되지 않은 장미꽃이다. 워크샵을 응용한 퍼플 조색 파이핑인데 작은 장미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꽤나 귀엽다. 그래서 이름은 미니 가든 로즈라고 지어본다. 일단 화형은 기존 미니로즈보다 약간 사이즈가 큰 편이다. 하지만 앙증맞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인데다 귀여운 맛이 일품이다. 저마다 누군가의 손에서 자라난 듯한 현실적인 꽃잎 표현은 스윗플룸의 자랑이다. 다른 케이크를 얼른 만들어봐야 해서 어레인지를 딱히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머릿 속에 저장해놓고 꼭 구체적으로 디자인화해서 어레인지를 해봐야겠다. 일상 2022. 5. 12. 어버이날 떡케이크 공방 사장은 부모님께 어떤 케이크를 드릴까? 공방의 일기형식 일상이야기 입니다 :) 올해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공방을 찾아주셨다. 1인 공방이기도 하고, 더 만들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조기에 주문마감을 했다. 주문 마감을 했음에도 들이닥치는 문의를 감당할 수 없어서 인스타그램에 공지를 띄웠지만, 그제서야 고민을 하시던 고객님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이미 주문을 주신 분들의 카네이션 떡케이크를 만들어야 했기에 일일이 다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 이 자리를 빌어 양해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큰 제과점, 떡집도 아니다. 그래서 미리 만들어놓고 홍보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주문을 미리 받게 되었고 많은 주문 세례에 미리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만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어버이날 총 20개의 .. 일상 2022. 5. 9. 장모님 생신선물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드렸다. 어느 덧 2021년도 저물어 간다. 벌써 11월이고, 이제 12월 크리스마스 선물만 보내면 또 새해가 밝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말고도 나에게는 한번 더 챙겨야 할 소중한 기념일이 있다. 바로 장모님 생신이다. 장모님과 우리집은 걸어서 15분 정도되는 거리를 두며 살고 있는데 이번 생신에는 조금 특별하게 식상한 생크림 케이크 대신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준비해서 드렸는데 장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추억을 남겨보려고 한다. 남의 부모님이라 생각하면 한도 끝도없이 멀기만한 존재가 되지만,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면 더 못해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 너무나 크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그저 불편한 존재라고만 생각을 한다면 그건 그 분들이 돌아가실 때까지도 못 고칠 확률이 높다. 한 번쯤은 내 부모라고 생.. 일상 2021. 11. 29. 이전 1 다음 💲 추천 글